글.사진/장창관
임시정부의 역사가 서려 있는 상하이에서 106주년 3.1운동 기념식이 열렸다. 특히 올해2025년은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더 뜻 깊은 삼일절 행사였다. 이 행사는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근 현대 역사를 연구하는 단체인 HERO 역사연구회(대표김지우)의 주최하고 국가 보훈부의 후원으로 뜻깊은 행사가 이루어졌다.
본 행사에 앞서 교민과 외부인사, 백범스카우트 등 60여명이 상하이 창닝구에 있는 독립운동 선조들이 모셔져 있는 외국인 묘역 만국 공묘(송경령기념관 내)를 찾아 헌화와 참배 그리고 HERO 이명필 고문의 설명으로 독립 운동가들의 활동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에서는 식전 행사로 상하이 교민들로 구성된 리앙 앙상블의 연주가 있었는데 특별히 가야금으로 연주된 3.1절 노래 인상적이었다. 이후,국민의례와 함께 재상해한국유학생총연합 회장곽민준,상해조선족대학생연합회 회장 박지민,백범스카우트 박태경, 1924 안창호 선생이 남경에서 만든 동명아카데미 신채림 등 4명의 학생이 독립선언서 낭독하였다.
이어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 최재하 부총영사가 대독한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의 기념사와 함께 1910년 105인사건으로 옥고를 치르신 독립운동가 최중호(1890~1934) 선생의 손녀인 최위자여사께서 고령으로 몸이 불편해 행사 참석을 못해 영상으로 “선열들이 생명을 바친 삼일절을 기억해 달라”는 기념사를 전했다.
기념사후에는 삼일운동의의에 대한 “백성에서 국민으로 함성을 울리다”라는 제목으로 HERO역사연구회 김선필 고문의 특강에 이어 다 같이 부르는 삼일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상해한국학교 음악동아리 사물놀이 공연으로 삼일절 행사를 마쳤지만 본 행사에는 상하이에 거주중인 6명의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처 처장을 역임한 황기철 전처장,매헌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 상해지부 김종호회장,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 남정주회장,경상북도 상해대표처 남성수 대표,무석한국학교 교감과 교사와 교민,백범 스카우트,상하이 교민과 각 단체 등 100명이 참여하여 1919년3월1일을 기억하기 위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글.사진/ 장창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