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박재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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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재구개인택시 의성향우회가 지난달 26일부터 닷새간 긴급 성금을 모금해 31일 의성군 공식 지정 계좌로 1차 성금 523만 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의성군 광고를 부착한 개인택시 기사 129명과 연회비 납부로 정회원이 된 50여명 등 총 18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향우회는 애초 목표액인 600만 원 중 절반 이상을 조기에 달성했고, 현재 남은 금액은 조속히 마련해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통해 2차 성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일영 회장은 “이번 산불은 남의 일이 아닌 우리 일”이라며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한마음으로 고향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나선 이번 모금은 고향을 향한 진심의 증거다. 더 많은 응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향을 향한 재구개인택시 의성향우회의 깊은 애정과 나눔의 마음이 새로운 희망이 되어 피해자는 물론 군민 모두가 일어서는 힘이 될 것”이라며, “그 뜻에 어긋남이 없도록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의성군은 기탁된 성금을 이재민 생활안정, 주거 복구, 산림 복원 등 긴급 복구 사업에 우선 활용할 계획이다.







